비트코인 백서가 18주년을 맞은 가운데, 온램프 CEO "중소기업은 BTC로 자산 보호해야"

By bonuz NewsroomPublished November 1, 2026
Bitcoin White Paper Turns 18: CEO Urges BTC Treasury

비트코인 백서가 2026년 10월 31일로 발표 18주년을 맞았다. 온램프(Onramp) CEO 마이클 탕구마는 중소기업 경영자들이 여전히 구제금융 중심 금융 시스템의 비용을 떠안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는 비트코인이 애초에 해결하려 했던 바로 그 문제라고 말한다. 그는 비트코인을 보유하는 것이 기업의 잉여자금을 보호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무슨 일이 있었나

이 글은 코인데스크(CoinDesk)에 게재된 칼럼으로, 사토시 나카모토가 비트코인 백서를 공개한 지 18년이 되는 시점을 기념한다. 온램프 CEO 마이클 탕구마는 의견 칼럼 형식으로 이 글을 썼다. 탕구마는 중소기업 경영자들이 구제금융에 의존하는 금융 시스템의 비용을 계속 떠안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는 비트코인을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등장한 그 시스템에 대한 직접적인 해답으로 규정한다. 탕구마는 기업 잉여자금의 일부를 비트코인으로 보유하는 것이 이러한 지속적인 비용에 대한 방어 수단이 될 수 있다고 제안한다. 다만 이 글에는 구체적인 달러 수치나 인플레이션 데이터, 과거 구제금융 총액에 대한 언급이 없으며, 기업이 얼마만큼의 비트코인을 어떤 기간에 걸쳐 보유해야 하는지에 대한 세부 내용도 담겨 있지 않다.

그동안의 경과

사토시 나카모토는 2008년 10월 31일 비트코인 백서를 발표했다. 이는 리먼 브라더스(Lehman Brothers) 파산이 은행권에 대한 정부 구제금융 물결을 촉발한 지 몇 주 뒤의 일이었다. 비트코인은 중앙은행의 개입에 의존하는 것으로 여겨지는 금융 시스템에 대한 대안으로, 개인 간(P2P) 거래가 가능한 시스템으로 설계됐다. 18년이 지난 지금도 구제금융과 인플레이션, 통화정책을 둘러싼 논쟁은 여전히 비트코인을 재무자산으로 보유해야 한다는 주장의 근거가 되고 있다. 탕구마의 논지에서 중심이 되는 것은 대형 은행과 같은 수준의 금융 안전망에 접근하기 어려운 중소기업들이다. 이번 칼럼은 비트코인의 탄생 배경을 오늘날 중소기업이 처한 경제적 압박과 연결 짓는, 비트코인 커뮤니티에서 오랫동안 이어져 온 서사를 다시 꺼내든 셈이다.

당신에게 의미하는 것

중소기업 경영자들에게 이 주장은 단순하다. 현금 잉여자금의 일부를 비트코인으로 보유하면 구제금융과 통화 팽창에 기반한 금융 시스템에 대한 헤지 수단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일반 비트코인 보유자들에게는 가격 움직임을 거시경제적 불만과 연결짓는 익숙한 논리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준다. 하드웨어와 지갑을 다루는 크립토·Web3 업계 빌더들에게는, 이러한 주장이 비전문가인 중소기업 경영자들도 비트코인을 쉽게 보유하고 관리할 수 있는 도구에 대한 수요를 뒷받침하는 근거가 된다. 다만 이 칼럼은 구체적인 자산배분 비율이나 리스크 가이드, 규제 관련 고려사항을 제시하지 않아 실제 도입 여부에 대한 판단은 독자 각자의 몫으로 남겨둔다.

더 큰 질문

중소기업들이 구제금융 중심 통화정책에 대한 헤지 수단으로 비트코인을 재무자산으로 삼는 흐름이 확산된다면, 이는 규제당국과 회계사들에게 기업 대차대조표상 암호화폐 보유에 관한 더 명확한 규정을 마련하라는 압력으로 이어질까? 그리고 보호 수단으로 보유한 비트코인의 가격이 해당 기업에 불리하게 급변동할 경우, 그 리스크는 누가 떠안게 될까. 기업주인가, 회계사인가, 아니면 비트코인이 애초에 우회하고자 했던 더 큰 금융 시스템인가?

앞으로 지켜볼 것

이번 의견 칼럼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예정된 후속 이벤트는 없다. 다음 자연스러운 이정표는 비트코인 백서가 19주년을 맞는 2027년 10월 31일이다. 중소기업의 비트코인 재무자산 채택 흐름을 추적하는 독자라면, 이 칼럼이 제공하지 않는 실제 도입 데이터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bonuz.xyz는 비트코인과 크립토 도구가 일상적인 비즈니스 및 소비자 하드웨어와 어떻게 맞물려 가는지 계속해서 추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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